2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46P(0.21%) 오른 2,132.76으로 장을 마쳤다.
하락 개장한 지수는 장 내내 약세를 보이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했다.
중국 정부가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내달 당대회를 앞두고 증시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한 증시 전문가는 "투자자들은 11월 당대회 전까지는 증시가 안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정부는 중대 행사를 앞두고 좋은 환경을 조성하려 할 것"으로 전망했다.
종목별로는 GF증권이 2.6% 급등했고, 중신증권과 하이퉁증권은 각각 0.68%와 0.63% 올랐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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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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