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公, 저소득층 난치병 어린이 환자 후원

<정책금융공사 진영욱 사장(좌)과 서울대 어린이병원 노병일 병원장(우)>



(서울=연합인포맥스) 고유권 기자 = 한국정책금융공사는 23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희망의 울타리'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의 어린이 환자 3명의 수술과 진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진영욱 공사 사장은 "힘겨운 투병 생활로 지친 어린이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9일 내한하는 빈소년합창단을 초청해 서울대 어린이병원의 입원환자를 위한 공연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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