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유경 기자 = 대교CNS(대표 오석주)는 필링크(대표 이상열)와 모바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6일 체결하고 스마트러닝 관련 모바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교CNS는 대교의 모바일 시스템 구축과 콘텐츠 공급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대교의 1만3천명 교사의 교육관리시스템을 기존의 PDA에서 스마트폰으로 전환하도록 지난해 8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갤럭시탭을 이용한 러닝센터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필링크와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 전문 기술과 솔루션부문의 사업역량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대교CNS는 필링크와 솔루션 공유를 통해 모바일 관련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추가 개발해 고부가가치 사업 구조로의 전환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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