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삼성전기는 31일 3분기 영업이익이 4천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2.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3천662억원, 당기순이익은 2천461억원으로 각각 28.5%와 230.3% 증가했다.

이는 증권가 전망치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1개월간 삼성전기 실적을 전망한 증권사 보고서를 취합한 결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3천570억원,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2조2천279억원과 2천506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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