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두산건설이 3분기에 12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전년보다 50% 이상 증가해 실적이 개선됐다.

두산건설은 31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으로 1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51.9% 증가했다. 전분기보다는 5.3% 줄었다.

올해 누적 영업이익은 401억원을 나타냈다. 전년보다 6.1% 감소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천4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7.1% 축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55억원을 적자를 보였다.

올해 누적 매출액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조675억원, 92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은 전년보다 5.2% 적다.

jh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