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난 9월 출시한 '더 뉴 아반떼'에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외관은 스포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등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실내는 스포츠 버킷 시트와 스포츠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으로 파워풀한 이미지를 부여했다고 현대차는 소개했다.

특히 전장은 이전 모델인 '아반떼(AD) 스포츠'보다 50mm 늘이고, 전고는 기본 모델인 '더 뉴 아반떼' 보다 5mm 낮춰 날렵함을 더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외장 색상은 7가지로 운영되며 골든 플래시의 경우 '더 뉴 아반떼 스포츠'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0㎞/ℓ(7DCT 기준)의 동력성능을 낸다.

차로이탈방지보조(LKA)와 후방교차충돌경고(RCC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주행지원 시스템과 편의사양이 새롭게 적용됐다.

가격은 MT 트림 1천964만원, 7DCT 트림 2천217만원, 프리미엄 트림 2천365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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