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한국GM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쿼녹스의 2019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9년형 이쿼녹스는 세부 모델별로 기본 적용되던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이에 더해 합리적인 사양으로 이뤄진 'LT 플러스 트림'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2019년형 이쿼녹스는 전 모델에 무소음 진동 경고 시스템(햅틱시트)과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등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을 추가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LT 플러스 모델에는 최고 트림에만 적용되던 LED 헤드램프 및 LED 테일램프와 LT 플러스 전용 고담 메탈릭 그레이 색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이드 스텝이 포함된다.

2019년형 이쿼녹스의 가격은 LS 2천945만원, LT 3천403만원, LT 익스클루시브 3천549만원, LT 플러스 3천482만원, LT 플러스 익스클루시브 3천628만원, 프리미어 3천839만원, 프리미어 익스클루시브 3천985만원 등이다.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가 결합된 전자식 사륜구동(AWD)은 197만원에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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