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국회입법조사처는 1일 서울대학교 금융법센터와 '지급결제제도와 금융소비자보호'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일 오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현행 지급결제제도의 문제점을 논의해 법적 제도 구축에도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 현행 지급결제 관련 제도와 법규가 신종 전자지급서비스의 발전을 제약하고 있고 금융소비자의 안전성 또한 위협받고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개회식에는 정순섭 서울대학교 금융법센터장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다.

제1 주제에서는 '지급결제수단의 안전성', 제2 주제에서는 '간편결제와 간편 송금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한다. 각각의 주제발표 후에는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shj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