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GS홈쇼핑이 금융권의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GS홈쇼핑은 올해 3분기에 2천559억원의 매출과 307억원의 영업이익, 2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전년동기와 견주면 매출액은 1.0%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2%, 6.3%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금융권의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 등이 제시한 실적 추정치에 따르면, GS홈쇼핑은 올해 3분기에 2천560억원의 매출과 29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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