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지난주(10월29일~2일)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수익률'에서는 부국증권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5일 연합인포맥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 주간수익률(화면번호 3081)에 따르면 부국증권이 추천한 6개 종목이 평균 9.27%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엠씨넥스는 한 주간 25.22% 오르며, 추천 종목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케이프투자증권은 8개 종목에서 9.24%의 수익률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테스나는 15.14%의 수익률을 보였다.

케이프투자증권은 "테스나는 비메모리테스트 외주 업체로 주력 사업이 신용카드,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안정적 사업구조를 가진 것으로 본다"며 "RF칩, 스마트카드IC 등으로 매출액이 고르게 분산되고 있어 실적의 안정성이 크게 높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교보증권, KB증권 등이 각각 7.64%, 3.84%의 수익률을 거뒀다.

KB증권이 추천한 삼성전기의 수익률은 20.54%로 전 증권사 추천종목 중 엠씨넥스 다음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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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화면번호 308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리서치 추천종목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소속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추천주를 제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누적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화면번호 3080)'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jwchoi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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