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파리바게뜨가 우유값을 10%가량 인상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5일 "전날 우유 제품 8종의 가격을 10% 이상 올렸다"면서 "우유 200㎖ 제품 가격은 종전 950원에서 1천50원이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서울우유 등 우유 제조업체로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받아 판매하고 있다"며 "최근 우유제조업체가 공급가를 인상해 이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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