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삼성카드는 6일 스타트업 '매스프레소'와 제휴를 맺고 교육 소외지역 학생의 서비스 접근성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스타트업과의 상생 경영의 하나로 '스타트업 협업 Hub'를 구축 중이다.

'매스프레소'는 기술을 통해 소득이나 지역에 따른 교육기회 불평등 문제 해소를 목표로 설립됐다.

국내 최초로 문제 풀이와 해설 데이터베이스(DB) 검색 서비스를 함께 갖춘 모바일 학습 플랫폼 '콴다'를 출시해 교육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삼성카드는 매스프레소의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라는 경영 목표를 높이 평가했다.

삼성카드는 우선 매스프레소의 '콴다' 서비스를 활성화해 더 많은 교육 소외지역 학생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삼성카드는 향후 골든벨 장학사업, 골든벨 스터디 그룹 등 교육 부분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콴다'의 교육 서비스를 연계해 사회공헌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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