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미국 중간선거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보였다.

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8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6틱 오른 108.64에 거래됐다. 증권이 3천316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3천591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3틱 상승한 124.19를 나타냈다. 은행이 1천937계약 팔았고, 증권사가 2천2계약 사들였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 운용역은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할 것이란 보도에 채권시장은 강세를 나타냈다"며 "오전부터 선거 따라 등락하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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