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카카오는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0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5.3%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천9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73억원으로 81.5% 쪼그라들었다.

이번 3분기 실적은 금융투자업계 컨센서스보다는 양호한 수치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1개월간 증권사들이 전망한 카카오의 예상 실적을 취합한 결과, 매출액이 6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86%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4.09%와 38.1% 줄어든 265억원과 2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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