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간밤 미국에서 증시가 급등하고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24분 현재 3틱 하락한 108.64에 거래됐다. 증권이 1천7계약 샀고, 외국인이 541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3틱 떨어진 124.18을 나타냈다. 증권이 347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353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중간선거 결과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며 "주가 상승에 따라 약세장이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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