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허를 통해 NFC(근거리무선통신) 스마트폰만으로 가맹점 즉시 결제 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저축은행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 7월부터 '스마트폰ATM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폰ATM서비스'는 실물카드 발급이 필요 없어 카드복제에 의한 사고가 원천차단 된다.
또한, 휴대폰을 분실한 경우에도 간편 인증 비밀번호를 알아야 하므로 습득자가 이용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계좌이체 기반결제방식이어서, 결제자는 현금소득공제도 가능하며 가맹점의 경우 카드수수료보다 대폭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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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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