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퍼스컴 메이커 레노버의 최신 분기 실적이 프리미엄 기종 판매 호조에 힘입어 완연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이 8일 전한 바로는 레노버는 지난 9월 말 종료된 회계연도 2분기 순익이 1억6천800만 달러(약 1천878억 원)로, 한해 전보다 2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평균 예상치 1억1천800만 달러를 웃돈 것이다.
분기 매출은 14% 증가한 133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분기로 4년여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회계연도 상반기(4~9월)의 퍼스컴과 스마트 기기 부문 세전 수익은 한해 전보다 42% 증가한 9억4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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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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