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신 "공동 양산 겨냥..위성 탑재 통합 포지셔닝 네트워크 구축도 모색"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SAIC 모터스와 차이나 모바일이 중국의 첫 5G 인터넷 연계 차량(ICV)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차이신이 보도했다.

차이신은 차이나오토모티브뉴스를 인용해 7일 이같이 전하면서, 양사가 G5 ICV 양산도 겨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또 해외에 대한 관련 모밀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 관리 및 운영과 자동차 탑재 네트워크 접속 분야에서도 공조키로 한 것으로 설명됐다.

양사는 이와 함께 자동차 탑재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SAIC와 차이나 모바일은 위성 탑재 통합 포지셔닝 강화 네트워크를 공동 구축하는 방안도 모색키로 했다고 차이신은 덧붙였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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