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2030 월드베스트 CJ 비전 달성의 핵심 주역이 돼 달라"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 7일 오후 제주도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온리원캠프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CJ그룹이 8일 전했다. 온리원캠프는 CJ그룹의 2~3년차 주니어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3박 4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2030 월드베스트 CJ는 오는 2030년 3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고 궁극적으로 모든 사업에서 세계 최고가 된다는 그룹의 비전이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뛰어난 창의력을 바탕으로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일하며 최고의 성과를 내는 '하고잡이' 인재가 CJ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반듯한 하고잡이'가 돼 CJ와 함께 성장하고 세계 1등의 꿈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직원들과 자유 질의·응답형식으로 '이재현님과의 대화'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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