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금융(CICC)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이 미국에서 수입한 규모는 급감했지만 러시아와 브라질, 인도로부터 수입한 액수는 전년 대비 각각 91%, 94%, 32% 늘었다.
브릭스는 2000년대를 전후해 빠른 경제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일컫는다.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등 이들 세 이머징마켓 국가로 중국의 수출 역시 두 자릿수대의 성장세를 보였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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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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