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2020년 美 대선 주자…월 1천 달러 기본소득 공약
<딜링룸 백브리핑> 2020년 美 대선 주자…월 1천 달러 기본소득 공약
  • 승인 2018.11.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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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020년 미국 대통령선거 민주당 주자로 나선 미국 기업가 앤드루 양(43세)이 미국 모든 시민에게 매달 1천 달러의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공약을 내세워 이목을 끌고 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1975년 뉴욕 태생의 양은 민주당 주자로 2020년 대선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18~64세 미국 시민권자에 조건 없이 매달 1천 달러의 현금을 주는 방안을 내걸었다.

그는 '보편기본소득(universal basic income)'을 '자유 배당금(Freedom Dividend)'으로 이름 붙이고 이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양은 정부에 충분한 재원이 있으나 필요한 사람들에게 당장 분배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가 1천 달러를 내건 것은 해당 수치가 미국 빈곤선 연간 1만2천752달러에 근접해 기본소득을 받으면 근로의욕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일각의 비판을 억제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이를 제공할 경우 미국 경제는 연간 12.56%씩 성장할 것이라고 양은 주장했다. (윤영숙 기자)



◇ "美 베이비붐 세대, 이전세대보다 노후 불안"

미국 베이비붐 세대들이 노후가 불안하다고 CNBC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탠포드센터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는 10년 전 세대에 비해 모아놓은 자금도 적고, 빚으로 인해 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출사항도 더 많은 상황으로 나타났다.

미국 베이비붐 세대 중 3분의 1은 2014년 기준으로 노후자금을 전혀 모으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렇게 답한 베이비붐 세대의 평균 연력은 58세였다.

노후자금을 모아둔 베이비붐 세대들의 금액도 중앙값이 20만 달러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1백만 달러 이상이 있어야 30년 정도의 노후생활을 살아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퓨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미국 베이비붐 세대는 1946년에서 1964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일컬으며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7천만 명이 넘는다.

스탠포드센터는 이 정도의 인구가 준비되지 않은 채 노동시장에서 자리를 잃어버릴 경우 개인적으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스탠포드센터의 지알루 스트리터 연구원은 "인생의 끝자락으로 갈수록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는 베이비부머 결국 사회안전망이나 50대 혹은 60대 정도인 자식들에게 기대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원 기자)



◇ 옥스포드 연구진 "세금 부과해 적색 육류 소비 낮춰야"

건강 관리를 위해 적색 육류와 소시지 등의 가공품 가격을 대폭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영국 옥스포드대 연구진은 "적색 육류와 가공 육류에 세금을 부과하면 매년 건강 관리 비용에 수 천억 달러를 아낄 수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연구진은 약 150개국의 이상적인 세금 부과 수준을 검토한 결과, 고소득 국가의 경우 적색 육류는 20% 이상 올라야 하고 가공 육류는 두 배 이상 인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2020년에는 세계적으로 240만 명이 적색과 가공 육류의 섭취에 따른 질병으로 사망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추산이다. 소와 양, 돼지고기 등은 가공된 형태로 섭취할 경우 암을 발생할 수 있고, 가공되지 않은 육류 역시 발암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게 세계보건기구(WHO)의 진단이다.

이들 식품에 세금을 부과하면 세계적으로 가공 육류의 경우 소비 규모가 16%가량 낮아질 수 있다고 옥스포드대 측은 전망했다.

이는 세계 온실가스 감축에도 영향을 미쳐 기후 변화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고 연구진은 강조했다. (권용욱 기자)



◇ 내년부터 AI가 日 영어시험 채점

내년도부터 일본 실용영어 기능검정 시험에서 인공지능(AI)을 사용한 자동 채점이 시작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보도했다.

'쓰기'와 '말하기' 평가의 일부가 대상으로, 시간 단축과 정확도 향상이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평가 시스템은 실용영어 기능검정을 운영하는 일본영어검정협회와 음성인식 소프트웨어사인 웨이브와 함께 개발했다.

'읽기'와 '듣기' 시험과 달리 '쓰기'와 '말하기'기는 모범 답안은 있지만 정답이 하나가 아닐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협회는 부분 점수를 부여할만한 답변의 예시도 AI에 학습시켰다.

신문은 2020년도부터 실용영어 기능검정 등 민간 시험의 결과가 대학 입시에 활용된다며, 대량의 답안을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AI 등의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문정현 기자)



◇ '좁아도 너무 좁은' 비행기 이코노미석…좌석 가장 넓은 항공사는

좁고 답답한 비행기 이코노미석은 일반적인 체형을 가진 승객들에게도 힘들지만 다소 비만한 체형을 가진 승객들에게는 고역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비만인들에게 가장 좋은 항공사는 어디일까"라는 기사에서 이코노미석 면적이 가장 넓은 항공사 몇 개를 꼽았다.

여행 컨설턴트 토니 해럴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 TAP포르투갈항공, 웨스트젯항공의 이코노미 좌석 면적이 가장 넓은 편이다.

저가항공사 중에서는 제트블루 항공사의 좌석이 비교적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공기 검색엔진인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에어 캐나다 등 일부 항공사는 비만 승객을 특수 승객으로 고려해 별도의 좌석에 앉을 수 있도록 조정한다.

일반적인 항공사의 이코노미 좌석의 평균 너비는 43센치미터(17인치)다. (임하람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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