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에 "최소 엔지니어 9명 필요"..지난 3월 테슬라 지분 5% 인수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텐센트가 실리콘 밸리에 자율 주행차 개발 거점을 마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차이신이 보도했다.

차이신이 8일 전한 바로는 텐센트는 구인 플랫폼 링크드인에 "美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 오토 드라이브 팀 리서치 부문을 구축한다"면서 최소 9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 인력은 모션 플래닝, 센서 융항, 자동차 인텔리전스와 머신 러닝 쪽인 것으로 설명됐다.

차이신은 이와 관련해, 텐센트가 지난 3월 17억8천만 달러(약 2조77억 원)을 들여 美 전기차 메이커 테슬라 지분 5%를 인수했음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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