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 내려 수익률 곡선은 평탄해졌다.
9일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과 같은 1.830%를 기록했다.
3년은 0.8bp 내렸고, 5년과 7년은 1.0bp씩 하락했다.
10년도 1.0bp 내려 2.070%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아시아장에서 미국 금리가 내리고, 국내 주가가 하락한 데 연동하는 모습이었다"며 "다만 국채선물과 비교하면 IRS의 강세 폭이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내렸다.
1년은 2.0bp 내린 1.315%를 나타냈다.
3·5·7년은 3.0bp씩 내렸고, 10년도 3.0bp 하락한 1.550%를 기록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2.0bp 내린 마이너스(-) 68.0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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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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