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총재는 9일 뉴욕 연은 콘퍼런스에서 "탄탄한 경제 성장률이 지속할지는 건강한 고용시장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하루 뒤 그는 통화정책 전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윌리엄스 총재는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전 세계를 여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본인 직장에서 창문을 통해 내다보는 것만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며 "경제에서 많이 직면하게 될 평탄하지 않은 경험도 느껴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sykwak@yna.co.kr
(끝)
곽세연 기자
sykwa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