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지난주 중국 본토증시에는 1조 원이 넘는 해외자금이 순유입됐다.

무역전쟁 우려가 이어지면서 지난 한 주 동안 상하이와 선전증시가 각각 2.9%, 1.69% 하락한 가운데 해외자금은 순유입된 것이다.

12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주(5일~9일) 중국증시에는 64억5천592만 위안(약 1조495억 원)의 해외자금이 순유입됐다.

후구퉁엔 54억9천422만 위안 규모의 자금이, 선구퉁엔 9억6천170만 위안이 유입됐다.

지난주 후구퉁과 선구퉁 거래대금 순위 상위 종목은 귀주모태주(600519.SH), 중국평안보험그룹(601318,SH), 초상은행(600036.SH) 등이다.

hrl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