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일본의 지난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 2015년 평균=100 기준)가 전년 대비 2.9% 상승한 102.3으로 집계됐다고 일본은행(BOJ)이 12일 발표했다.

PPI 상승률은 전달 3.0%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

일본의 생산자물가는 22개월 연속으로 지난해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10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로 0.3% 올랐다.

엔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년 대비 0.9% 올랐고 전월대비로는 0.6% 상승했다.

엔화 기준 수입물가는 지난해 대비 9.5% 뛰었고 전달보다는 1.6% 높아졌다.

jwyoo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