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샤오미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포코폰 F1(Pocophone F1)을 오는 19일부터 한국에서 정식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코폰 F1의 출고가는 42만9천원으로, 사전 예약은 오는 14일부터 진행된다.

이동통신사 3사를 비롯해 CJ헬로, KT엠모바일 등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 옥션, 하이마트 등에서도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는 디스플레이 액정 교환 80% 할인권을 받게 된다.

포코폰 F1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45와 수냉식 쿨링시스템을 장착했다.

또 6기가비트(GB)램과 64GB UFS 2.1의 저장공간, 4천메가암페어(mAh)의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했다.

이 상품은 인도에서 지난 8월 29일 먼저 출시됐으며, 출시 5분 만에 300억원 어치의 1차 물량이 모두 판매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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