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김상곤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올해도 국내 최고의 인수ㆍ합병(M&A) 전문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김상곤 변호사는 아시아지역 유력 법률매체인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ALB)'가 선정한 '올해의 딜 메이커(Deal Maker of the Year)'로 뽑혔다.

김 변호사는 올해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의 ADT캡스 매각, LG그룹의 오스트리아 전장 회사 ZKW 인수, SK플래닛의 11번가 투자유치, 신세계ㆍ이마트의 SSG닷컴 투자유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데 도움을 줬다.

국내외 M&A 시장에서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를 아우르는 최고 수준의 변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 결과로 그는 지난 2014년에 이어 이번에도 올해의 딜 메이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변호사는 "고객과 충분히 협의한 한 뒤 이를 M&A 협상에 충실히 반영한 결과가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특히 함께 밤을 새우며 어려운 시간을 보낸 광장 M&A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변호사의 활약에 광장은 '올해의 딜 로펌'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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