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뉴질랜드의 기준 금리 인상에 베팅하기에 이른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NZ는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사라졌지만 당분간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용 시장이 개선됐지만 아직 물가가 목표한 수준까지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ANZ는 설명했다.

ANZ는 아직 물가가 전방위적으로 오른다는 증거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면서 경제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여러 요인도 제거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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