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 내려 수익률 곡선은 평탄해졌다.
12일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bp 내린 1.823%를 기록했다.
3년과 5년은 각각 1.3bp와 1.8bp 하락했고, 7년은 2.0bp 내렸다.
10년도 2.0bp 하락해 2.050%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국내 주가 하락에 영향을 받았다"며 "장 막판 브렉시트 우려에 유로화 가치가 떨어지자 강세 폭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올랐다.
1년은 3.0bp 올라 1.345%를 나타냈다.
3·5·7년은 2.5bp씩 상승했고, 10년도 2.5bp 올라 1.575%를 기록했다.
다른 시중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부채 스와프 거래가 있는 것 같다"며 "이 영향인지 두 곳에서 비드를 강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4.3bp 올라 마이너스(-) 63.8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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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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