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GSMA는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을 포함해 오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향후 2년간 GSMA를 이끌 이사회 멤버를 12일(영국 현지시각) 발표했다.

이사회 멤버 임기는 2년이며 SK텔레콤은 2009년부터 12년 연속으로 GSMA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GSMA는 세계 220여개국 750여 통신사업자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GSMA 이사회는 글로벌 유수 통신사의 최고경영자(CEO)급 임원들로 구성된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msbyu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