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 6일 사장단 및 사업대표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인사를 13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박승용 현대중공업 전무 등 6명이 부사장에 올랐다.

서흥원 상무 등 23명은 전무로, 황동언 상무보 등 21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채명진 부장 등 44명은 상무보로 신규 선임되며 임원진에 합류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사장단 인사에 이어 후속 임원인사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내년 사업계획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임원진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노력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원진 인사>

◇부사장 승진

▲현대중공업 박승용 노진율 ▲현대삼호중공업 유영호 ▲현대오일뱅크 한환규 ▲현대케미칼 정해원 ▲현대쉘베이스오일 주영민

◇전무 승진

▲현대중공업 서흥원 남영준 김재을 강이성 정철진 정태일 한주석 조용수 박종환 임영호 한정동 ▲현대미포조선 전승호 박주삼 ▲현대삼호중공업 조민수 ▲현대건설기계 박진석 ▲현대힘스 오세광 ▲바르질라현대엔진 최재봉 ▲현대오일뱅크 김동진 박치응 이승수 정임주 최수관 허광희

◇상무 승진

▲현대중공업 황동언 박상복 박용렬 진성호 신이성 최헌 류근찬 이철헌 성기종 ▲현대미포조선 윤창준 ▲현대건설기계 전복문 강명식 ▲현대일렉트릭 정철원 이충걸 ▲현대중공업지주 김종철 심재양 최정욱 ▲현대오일뱅크 박상원 ▲현대코스모 이영우 ▲현대중공업모스 김병조 ▲현대E&T 남성하

◇상무보 신규선임

▲현대중공업 이현호 하익석 채명진 최승현 반양규 이종훈 이환식 임대준 우권식 김태진 설귀훈 강병국 유정대 류영석 박정래 이상기 고국 이준엽 주대중 ▲현대미포조선 황태환 진상호 주창수 박태영 ▲현대삼호중공업 최귀용 양회수 ▲현대건설기계 김승한 이은수 김광민 ▲현대일렉트릭 김도균 이정환 ▲현대중공업지주 김정혁 남궁훈 이재영 서범석 ▲현대오일뱅크 김동욱 조진현 문성철 송규석 정성균 김명현 오태길 홍종완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황명익 ▲현대중공업터보기계 장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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