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홈디포가 3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매출과 이익을 기록했고, 향후 연간 전망도 상향 조정하면서 개장전 2.3% 상승했다.

13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까지 홈디포의 분기 순이익은 29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2.51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억 달러, 1.84달러보다 상승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EPS 컨센서스는 2.27달러였다.

매출액은 5.1% 증가한 263억 달러로, 컨센서스인 262억4천200만 달러를 웃돌았다. 동일 매장매출 증가율은 4.8%로, 시장 예상인 4.7%보다 많았다.

올해 들어 홈디포 주가는 5.3% 내렸다.

홈디포는 올해 연간 매출액 전망치를 7.2%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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