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는 뉴욕 증시의 저점이 아직 오지 않았다면서 약세 전망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13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BAML의 마이클 하트네트 수석 투자 전략가는 이날 보고서에서 "투자자들의 포지션은 아직 저점에 도달했다는 신호를 보내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측정하는 BAML의 '불&베어 인디케이터'가 3.1 부분에 머물고 있다면서 여전히 저점 매수 신호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지표는 0~10 사이로 측정하며, 0에 가까울수록 약세장임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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