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지수는 KRX대표지수인 코스피200, 코스닥150의 시장 변동성을 조정한 파생전략지수다. 시장 변동성을 활용해 수익성,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수요에 최적화돼 개발됐다.
BNP파리바와 Natixis는 각각 이를 ELS 등 구조화 상품에 적용해 이르면 이달 말부터 국내외 투자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KRX 지수사업의 외연을 글로벌로 확대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자본시장에서 KRX 대표지수의 활용범위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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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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