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교직원공제회가 교육부와의 상호 협의 후 예산 조기 집행을 통해 신규채용을 30명까지 늘린다.

교직원공제회는 14일 교육부의 적극적인 의지로 이미 편성돼 있던 예비비 예산을 연내에 집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교직원공제회는 법령에서 정한 장애인과 보훈대상자 등 의무고용비율을 초과 달성했고, 채용인원의 50% 규모를 지역인재로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차성수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이번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이 정부의 노력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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