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고유권 기자 = NH선물은 오는 21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수출입기업 외환 관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한국수입협회와 공동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요국의 환율전망과 함께 외환 실무자를 위한 환 리스크 관리방안 등을 다룬다.

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이 내년 외환시장을 전망하고, 정의현 NH선물 대리가 기업금융과 환위험 관리방안을 소개한다.

한국거래소 금융파생시장부에서는 KRX 통화선물 상품과 활용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NH선물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환율 변동 요인이 될 수 있는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국의 환율을 전망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수출입 거래기업의 외환ㆍ자금 관련 담당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NH선물 환리스크관리센터(☎02-3774-0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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