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한화테크윈이 CCTV를 포함해 리테일과 차량, 화재감지, 도시감시 등 다양한 영상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화테크윈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이하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방범 카메라를 비롯해 다양한 솔루션에 적용 가능한 영상보안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얼굴인식은 물론 움직임 및 침입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카메라를 토대로 한 리테일 솔루션을 선보였다. 얼굴인식 기능을 통해 상습 절도범 등 블랙 리스트를 등록해 관리할 수 있고, 영상분석 기능으로 효율적인 상점운영 관리도 가능하다.

또 움직이는 차량 내부에서도 정확한 모니터링을 가능케 하는 차량 전용 카메라와 저장장치 등 각종 차량용 영상보안 솔루션도 선보였다. 해당 솔루션은 역사나 플랫폼과 같은 시설물부터 차량까지도 고화질 영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준다.

화재 발생 가능한 상황을 조기 파악해 실시간으로 알람을 전송하고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는 화재 과열 진단 솔루션인 열화상 카메라도 선보였다.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어린이 통학, 여성 안심 귀가 등에 활용될 수 있는 IoT 카메라도 소개했다.

아울러 사각지대 및 야간 감시,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도시 방범 솔루션으로 55배 줌을 탑재한 PTZ 카메라 및 카메라 한 대로 여러 방향을 동시에 모니터링이 가능한 멀티 디렉셔널 카메라도 전시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관람객에게 영상보안 솔루션이 결코 멀리 있지 않고, 우리 주변에서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하는 것을 보여줬다"며 "국내 최고의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과 제품,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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