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I는 기준금리로 삼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6%로 25bp 인상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여섯 번째다.

BI는 급락하는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지난 5월 중순 이후부터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다.

루피아화 가치는 금리 인상 소식에 급등했다.

오후 4시 34분 현재 달러-루피아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109루피아(0.74%) 하락한 14,676루피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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