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상승했다.

15일 뉴욕연방준비은행은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의 21.1에서 22.3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는 20.0이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11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의 22.5에서 20.4로 하락했지만, 11월 출하지수는 26.3에서 28.0으로 상승했다.

11월 고용지수는 9.0에서 14.1로 높아졌다.

11월 가격수용 지수는 14.3에서 13.1로 내렸지만, 11월 가격지불 지수는 42.0에서 44.5로 올랐다.

11월 재고지수는 0.8에서 10.9로 대폭 높아졌다.

6개월 후 경기 전망 지수는 29.0에서 33.6으로 올랐다.

뉴욕 연은은 "기업들이 완만한 수준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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