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16일 대만 증시는 TSMC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23.37포인트(0.30%) 내린 9,797.09에 장을 마쳤다.

상승 출발한 가권지수는 하락장과 상승장을 번갈아가며 방향성을 탐색하다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특히 시가총액 1위의 반도체 기업 TSMC가 2.16% 굴러떨어지며 증시를 끌어내렸다.

한편 폭락했던 국제 유가가 하단을 다지며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자 포모사 석유화학이 0.90% 상승하는 등 주요 정유·화학업종은 오름세를 보였다.

이밖에 난야 플라스틱이 0.65%, 포모사 화학섬유가 0.47% 올랐다.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