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전년 대비 2.2% 상승했다고 유럽연합(EU) 통계국인 유로스타트가 1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예비치 및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의 예상 2.2% 상승과 같은 수치다.

10월 CPI 확정치는 전월 대비로 0.2% 올랐다.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에너지와 음식 등 변동성이 큰 요인을 제외한 10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1% 올랐고, 전년 동월 대비 1.1% 상승했다. 전년비 및 전월비 모두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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