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캔자스시티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이 전월보다 활발해졌다.

17일 캔자스시티 연은은 11월 관할 지역의 제조업 합성지수가 전월의 8에서 15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에는 13을 기록했다.

지수가 '0' 이상이면 업황이 확장한다는 의미다.

향후 6개월간 전망을 보여주는 합성 전망 지수는 전월의 21에서 16으로 하락했다.

11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5에서 24로 큰 폭 상승했다.

6개월 생산 기대지수는 전월 37에서 27로 하락했다.

캔자스시티 연은은 향후 고용과 자본 지출, 신규 수주 등의 기대는 늘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 완성재 재고 증가 등으로 생산 감소를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캔자스시티 연은의 관할 지역은 콜로라도와 캔자스, 네브래스카, 오클라호마, 와이오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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