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 무역협상 성사 원해…추가 관세 필요 없을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무역협상 성사를 원한다면서 추가 관세가 필요 없을 수 있다고 말했다.
16일 마켓워치와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을 곤경에 처하게 하고 싶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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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클라리다 "중립금리 가까워…추가인상은 지표 따라"(상보)
리처드 클라리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현재 금리가 중립금리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추가 금리 인상은 경제지표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책 금리는 중립금리에 다다르고 있고 경제 역시 좋은 모습을 나타내는 만큼 이제 지표 의존적으로 관심 방향을 바꾸는 것이 적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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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연은 총재, 연준 내년 4번까지 금리인상 가능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중립금리 추정치보다 약간 더 높은 연방기금금리 목표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에반스 총재는 시카고에서 열린 채권포럼에서 연설한 이후 "중립금리는 약 2.75%라고 생각한다"며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지속한다는 가정에 따라 금리가 3.25%로 오르는 것을 편안하게 지켜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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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12월 금리 인상 옳은 것인지 확신 못 해"(상보)
페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다음달 금리 인상이 올바른 것인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하커 총재는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현시점에서 12월 금리 이동(인상)이 올바른 이동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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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중국 위안화 약세 유도 않을 것"
UBS는 중국이 미국의 관세에 대한 보복 목적 등으로 위안화 약세를 유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UBS의 타오 왕 수석 중국 경제학자는 "중국이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위안화를 약세로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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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美하원 입성 막판 좌절…우편투표로 역전 허용(종합3보)
한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국 연방하원 입성이 유력한 듯했던 한인 1.5세 영 김(56·공화·한국명 김영옥) 후보가 막판 초접전 끝에 결국 낙선했다.
AP통신은 접전이 이어지던 캘리포니아주 연방하원의원 39선거구에서 김 후보가 길 시스네로스(민주) 후보에게 막판 역전을 허용해 패배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118025853075?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index

-트럼프 "내각 최대 5명 교체"…국정운영엔 'A플러스' 자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최대 다섯 자리의 내각 교체를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방송의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면 지금의 내각에 만족하고 있다"면서 "셋 또는 넷, 아니면 다섯 자리에 대해 (교체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자리로 마무리될 수도 있다"며 "탄력적"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119000900072?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index

-트럼프 "북한 관련 결정 힘들었다…지금 매우 좋은 관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지금까지 매우 좋은 관계"라면서 "나는 가야 할 길을 가겠다"고 18일(현지시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폭스뉴스 방송의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대통령으로서 해야 했던 가장 힘든 결정이 무엇이었는지'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북한(관련 결정)이 매우 힘들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119000700071?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index

-터키국방 "카슈끄지 암살조, 분리된 시신 국외로 운반했을 수도"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범들이 분리된 그의 시신을 화물로 터키 밖으로 운반했을 수 있다고 터키 국방장관이 18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카슈끄지는 지난달 2일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총영사관에서 사우디 당국이 보낸 암살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조사됐으나 그의 시신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119000200080?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index

-"삼성, 중국서 3분기 스마트폰 판매 100만대 안팎 추산"(종합)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3분기에 스마트폰을 60만대 파는 데 그쳤다는 추산 결과가 나왔다.
이는 중국의 중상산업연구원이 지난달 발표한 3분기 스마트폰 시장 현황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118033851083?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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