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신한카드가 글로벌 쇼핑몰 아마존닷컴(Amazon.com)과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신한카드 고객 전용 포털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아마존과 협력을 통해 해외 직구 고객의 이용 패턴 등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상품, 한국에 직접 배송이 가능한 상품, 아마존이 직접 공급하는 신뢰성 있는 상품 등으로 포털을 구성했다.

또한, 전용 포털을 신한카드가 운영하는 모바일 플랫폼 '신한PayFAN'에 연결하고 한글 광고를 게시함으로써, 신한카드 고객이 해외 직구를 이용하면서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신한카드 고객 전용 포털은 전 세계적으로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가 시작되는 지난 15일 동시 오픈 했다.

해당 포털 및 이벤트는 '신한PayFAN'내 새롭게 출시된 글로벌 여행, 직구 서비스인 '글로벌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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