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4거래일 연속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19일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32위안(0.19%) 내린 6.9245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하락하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상승한다.

달러-위안 기준환율은 14일부터 4거래일간 0.55% 절상됐다.

이날 역내 위안화도 상승했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 40분 현재 역내 달러-위안은 6.9393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역내 위안화 가치는 전장 마감가(6.9474위안) 대비 0.11% 상승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장중 한때 6.9307위안까지 올랐다가 현재 6.9284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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