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은 총재 "금리 여전히 매우 낮아"(상보)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의 금리가 여전히 매우 낮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점진적인 금리 인상의 경로에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뉴욕에서 실시한 강연에서 "우리는 금리를 인상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면서 "금리는 여전히 매우 낮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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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내년 美경기 급격 둔화…연준 금리 4번 인상"
골드만삭스는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 경제 성장률이 빠르게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내년에도 기준금리를 네 차례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얀 해치우스 골드만 수석 경제학자는 "내년 미국 경제는 심각하게 둔화할 것"이라면서 이런 예상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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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로치 교수 "미·중 무역, 진전 가능하지만 해결 어려워"
스티븐 로치 예일대 경제학 교수가 곧 미국과 중국 정상이 만나 무역과 관련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진전이 나올 수는 있지만, 핵심 문제 해결은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로치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주요 20개국(G20) 회의가 끝난 후 건설적 진전이 나오기를 희망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여전히 알 수 없지만 어떤 종류의 진전이라도 나온다면 시장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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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CIA 전략가 "카슈끄지 사건, 원유 가격 영향 미칠 수도"
전 미 중앙정보국(CIA) 전략가가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사망 사건이 원유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헬리마 크로프트 전 CIA 전략가이자 RBC캐피탈마켓 이사는 "카슈끄지 사망 사건이 지금까지 원유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CIA의 공식 발표가 나오면서 원유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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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저가에 사는 것보다 랠리에 팔아라"
모건스탠리는 'Buy the dip'(저가에 사라) 전략이 16년 만에 처음으로 맞지 않게 됐다며 급하게 서두르기보다는 인내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투자자들은 '저가에 사라'보다는 '랠리에 팔라'를 고려하라고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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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美투자등급 회사채 경고…'타락천사' 속출 우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가 1981년 이후 각각의 경제침체 이전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기록적인 '타락천사'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락천사는 투자등급에서 정크 등급으로 강등된 회사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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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형 아이폰 생산 축소 보도에 개장전 하락세
WSJ은 애플이 부품공급업체들에 아이폰 XR과 XS, XS 맥스 등 신형 모델의 생산을 줄일 계획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10월 말께 기존 7천만 대였던 아이폰 XR의 9월~내년 2월 생산량을 최대 3분의 1 정도 줄일 것이라고 공급업체들에 전달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3356

-美재무부 "北 석유수입 도운 남아공 국적 1명 제재"(종합)
미국 재무부는 북한의 석유수입과 관련해 도움을 제공한 혐의로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의 개인 1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명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재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대북제재 관련 행정명령 13722호에 따라 러시아 태생의 남아공 국적자인 블라들렌 암첸체프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120002351071?section=news

-쿡 "첨단산업 규제받아야"…저커버그와 신경전 점입가경
미국 실리콘밸리 정보·기술(IT) 업계를 대표하는 두 거물급 인사의 신경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개인정보 유출 논란'으로 코너에 몰린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를 거듭 압박하는 양상이다. 직접 마주앉아 싸운 적은 없지만 여러 매체 인터뷰를 통해 서로를 향해 돌직구를 날리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119160100072?section=news

-EU, '브렉시트 협상 합의문' 추인…英에 "추가협상 없다" 쐐기(종합)
유럽연합(EU)은 19일 영국과 지난주 합의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 합의문을 추인했다.
또 EU는 브렉시트 협상 합의문을 놓고 내부 논란에 휩싸인 영국에 추가협상은 없다면서 수용을 촉구, 브렉시트 합의 쐐기박기에 나섰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119159100098?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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