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을 방문하고 통신 3사의 G5 상용화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유 장관은 20일 강남구 신사동의 5G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내달 1일로 예정된 5G 전파 발사를 앞두고 기지국 설치, 망구축, 서비스 개시 등에 대한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준비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통신 3사의 5G 망 구축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서비스 개시를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정부와 통신 3사를 비롯해 제조사, 서비스 기업 그리고 여러 중소기업이 합심하여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면서 모범적인 5G 상용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5G 전파발사를 앞두고 통신 3사의 준비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차원으로,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5G 상용화를 책임감 있고 속도감 있게 챙겨나가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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