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앞으로 10~15년 간 신흥시장 채권은 여전히 가장 큰 수익을 돌려줄 수 있는 자산일 것이라고 JP모건 자산운용이 20일 전망했다.

JP모건은 저금리와 채권 수익률 곡선의 평탄화는 앞으로 10~15년 간 장기적으로 자리 잡는 여건이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물가상승률은 완만하고 부양책은 확장되는 환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JP모건은 "이는 경제성장세가 둔화하고 있음에도 자본 유출을 저지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려왔던 신흥국에 이로운 환경일 것"이라며 "신흥시장 채권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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