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술주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유통업체 주가와 국제유가가 큰 폭 떨어진 영향으로 급락했다.

20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4.05포인트(2.25%) 급락한 24,453.39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9.66포인트(1.85%) 하락한 2,641.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3.47포인트(1.76%) 내린 6,905.01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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